이사계획이 잡히고 준비하려다 보면 집을 고르는 것보다 날짜를 맞추는 게 더 어렵다는 걸 알게 돼요.계약할 때 잔금일을 아무렇게나 잡아두면, 정작 이사 날에 돈이 안 돌아서 곤란해지는 경우가 생기거든요.이번에 8년만에 이사를 하게 됐는데 이사한지 오래돼서 생각이 나질 않는거예요.다시 알아보려고 검색하다가 이사 준비 글에는 보통 "이사 날짜를 잘 조율하세요" 정도로만 나와 있어요.그런데 뭘 어떻게 조율하라는 건지는 잘 안 나와 있는게 많더라구요.모든 이사가 다 똑같지는 않겠지만 이번에 제가 전세에서 투룸 월세로 이사하면서 알게된 계약 전에 확인해둘 것들을 정리했어요.이사할 때 돈이 도는 순서일단 전세든 월세든 이사할 때 돈은 대략 이 순서로 움직여요. ① 지금 사는 집에 새 세입자가 잔금을 치름 ② 집주인이..